[SSAFYcial] 1분 만에 알아보는 2023년 4월 IT 이슈!

 
 

안녕하세요!
SSAFYcial 변민지입니다.
 
2023년 4월의 IT 이슈, 바로 알아보러 갈까요~???
 
 
 
 
 

 

 
여러 컨텐츠들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는 OO티비와 같은 사이트들이 불법 복제 및 유포로 저작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기존 OTT 사이트와 달리 가입하여 돈을 지불한 뒤에 컨텐츠를 볼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불법 사이트에 가입하면 유료 컨텐츠들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불법 공유 사이트들은 지식재산권 침해 및 원작자와 플랫폼의 수익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구글 등을 통해 검색만으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홈페이지명이나 주소를 일부 바꿔 접속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왔습니다. 또한, 외국 서버를 사용하여 수사가 어려우며, 이러한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불법 공유 사이트들이 존재하더라도, 개인들이 저작권을 인식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관련 단체들은 불법 공유 사이트들을 원천 차단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원작자들은 저작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사용자들은 적절한 플랫폼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등 원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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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페이, 당근페이 등 플랫폼들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결제 수단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소셜커머스나 중고거래 서비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중에서도 배민페이와 쿠페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간편결제 수단 중 하나입니다.
 
 
배민페이는 우아한 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 민족에서 제공하고, 쿠페이는 쿠팡에서 제공하는 결제 수단입니다. 단순히 카드를 등록하여 결제하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송금과 포인트 충전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일부 서비스는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선구매 후지불(BNPL)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페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결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PG사와 외부 페이업체를 이용하면 해당 업체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자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수수료 지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체 페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결제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외부 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의 로그인 절차나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자체 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해당 플랫폼에 이미 로그인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간편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락인 효과로 인하여 재구매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결제 과정에서의 사용자 이탈을 막아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페이를 통해 결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결제 방법이나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업으로 연계하여 신사업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쿠팡의 경우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했는데, 쿠팡페이를 통해 쌓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캐피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셜커머스 등의 기업들은 자체 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결제 수수료를 줄이거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장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페이 서비스의 수수료로 인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상위 9개 간편결제 서비스의 수수료율을 공개했는데요, 배민페이의 경우 카드결제 수수료율은 1.5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불결제도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2~3%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는 아직 수수료 가이드라인이 없어, 수수료가 높아지게 된다면 소상공인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하고, 적절한 규제가 만들어진다면 소비자와 기업들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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