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cial] 1분 만에 알아보는 2023년 10월 IT 이슈!

 

 

 

 

 

안녕하세요!

SSAFYcial 변민지입니다.

 

2023년 10월 IT 이슈!

바로 알아보러 가볼까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본격화 / 한국은행의 디지털 화폐 CBDC 테스트

 

 

 

 

1.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본격화

 

 

정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속도…"2026년 신규 시스템 70% 적용"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본격화 한다…부처, 지자체 등 준비 착수

정부, 2026년부터 신규 시스템 70% 이상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

 

정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본격화하며 2026년부터 기존 시스템 중 50%와 신규 시스템 중 70% 이상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최적화하는 방법입니다. 정부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 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공동 발표하며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로드맵에 따르면 2030년까지 시스템 절반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며, 신규 시스템은 70% 이상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 인프라 구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관련하여 11월에 진행될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통해 정부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한국은행의 디지털 화폐 CBDC 테스트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를?…‘현금 없는 시대’ 앞당기나

한국은행은 왜 CBDC 도입에 적극적일까? - 바이라인네트워크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로,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전자 형태로 저장되지만 중앙은행에 의해 발행되고 보증됩니다. CBDC는 가상자산과는 달리 지폐 및 금속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닙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결제와 지급 수단이 다양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중앙은행들은 CBDC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팔의 '스테이블 코인(Libra)' 출시로 관련 규제와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정부는 CBDC 활용성 실험을 위해 기관용 CBDC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BDC 네트워크는 기관용 CBDC와 세 가지 종류의 민간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것이며, 일반 사용자에게는 예금 토큰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CBDC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실거래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실험할 예정입니다. 예금 토큰은 은행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체할 수 있으며, CBDC 네트워크에서 은행의 예금 토큰은 언제든지 일반 예금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CBDC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거나 가상자산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없으며,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중앙은행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과 사회적 합의가 갖춰진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